안녕하세요~
오늘은 머리가 빠져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탈모와 관련된 내용으로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목차]
1. 탈모의 원인
2. 탈모의 종류
3. 탈모를 악화시키는 것
4. 탈모에 좋은 영양제
5. 영양제 복용 후 부작용
탈모증 고민이 유행처럼 흔할 뿐만 아니라
피부과 진료 분야 중 탈모질환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이렇듯 탈모의 원인이 무엇인지 다들 아시나요?
탈모는 보통 성장주기에 문제가 생기므로 탈모가 생기는데
보통 사람들은 탈모의 원인으로 마치 스트레스가 주범인 것처럼
오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 자체가 모낭의 생장주기에 중대한 영향을 준다기보다는
다른 성장 인자들과 생리활성조절물, 호르몬 등이 서로 관련되어 있어서
그 원인은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습니다.
장기적인 약물 복용, 자가면역질환, 호르몬 특히
갑상선 호르몬, 남성호르몬과 유전적 소인들이 서로 작용해
여러 형태의 탈모 질환을 일으킨다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탈모의 종류 또한 다양합니다.
1. 남성형 탈모증
이 질환은 빠르면 청년기부터 서서히 모발이 가늘어지며
특징적인 형태의 탈모가 진행됩니다.
남성호르몬 특이효소억제 약물과 국소도포제를 이용해 치료하는데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탈모 증상을 멈추게 할 수 있으며
1~2년 이상 치료를 지속하는 경우
모발 성장이 상당히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성형 탈모증은 병원을 가셔서 진단받고
약 처방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여성형 탈모증
이 질환은 피부과 외래에 흔히 관찰되는 다른 탈모증으로는
휴지기 모발 탈모증이 있는데
약물 복용, 수술, 영양결핍 등과 관련된 경우가 흔합니다.
간접적 요인으로서 내분비 대사질환 특히 여성에 많은 갑상선 질환,
철 결핍성 빈혈, 홍반성루프스같은 자가면역질환에서
만성적인 탈모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원형 탈모증
흔히 알고 계시는 것과 동일하게
동전 크기의 동그란 탈모 병변으로 출현하는 원형탈모증은
초기에 비교적 쉽게 자연 치유되는 경우에서부터 두피 전체를
넘어서 몸 전체의 모발이 소실되는 전신성 탈모증에 이르기까지
병의 경과가 다양한 특성을 보입니다.
그럼 탈모를 악화시키는 행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 잘못된 샴푸 방법입니다.
너무 많은 양의 샴푸는 두피 건강에 해로우니
본인의 머리숱에 맞는 적절 양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머리를 감기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손톱은 늘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하고,
손의 지문이 있는 부분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감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잘못된 건조 방법입니다.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는 것은 두피의 온도를 높이고
모낭에 자극을 주니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두피를 지나치게 건조하게 만들거나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려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니
뜨거운 바람 대신 찬바람이나 자연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를 전혀 말리지 않고 방치해도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두피가 습해지면 세균이 좋아하는 환경이 되어
지루성 두피염이 발생합니다.
이런 증상이 심해지면 탈모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세 번째, 오랫동안 유지한 가르마입니다.
가르마를 탄 부분의 두피가 자외선에 노출되고
약해져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피에 과도한 자외선이 노출될 경우,
두피 손상을 물론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니
가르마의 방향을 자주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 아침에 머리 감기입니다.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머리의 좋은 유분이 씻겨
자외선에 두피가 상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또한 저녁보다 상대적으로 머리 감을 시간이 부족해
충분한 시간을 들여 꼼꼼하게 감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다섯 번째, 불균형한 영양섭취입니다.
바쁜 일상에 끼니를 대충 때우는 것은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탈모의 원인이 됩니다.
머리카락을 만드는 모근에도 충분한 영양소가
공급돼야 건강한 머리카락이 만들어집니다.
여성의 경우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탈모가 유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골고루 섭취하도록 합니다.
여섯 번째, 음주와 흡연입니다.
알코올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두피의 열도 함께 올려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기름진 음식도 두피에 지방을 쌓이게 해 탈모를 촉진합니다.
담배의 니코틴과 타르 성분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의 흐름을 막아 탈모를 악화시킵니다.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악화시키는 방법을 반대로 시행하시면 됩니다.
그럼 탈모에 좋은 영양제를 무엇이 있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컨트리라이프 맥시헤어플러스
MSM, 비오틴, 실리카, 시스테인, 비타민 등이 들어있습니다.
1일 2회 식후 1알(아침, 저녁) 섭취하시면 됩니다.
한 통에 90알이 있으며, 가격은 19,000원입니다.
2. 솔가 맥주효모 분말
아미노산, 모발의 구성성분을 공급해줍니다.
1일 1~2회 식 후 1스푼(1스푼=10g) 섭취하시면 됩니다.
한 통에 400g이며, 가격은 14,000원입니다.
3. 닥터스베스트 칼슘 본메이커 컴플렉스
다양한 미네랄을 공급해줘서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입니다.
1일 3회 식후 1알(아침, 점심, 저녁) 섭취하시면 됩니다.
한 통에 180알이며, 가격은 15,000원입니다.
가격을 꼭 비교해보고 구매하세요!
영양제 복용 후 올 수 있는 부작용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위장장애가 올 수 있어요.
또 간 수치가 올라갈 수 있어요.
알레르기 과민반응과 통풍 있는 분들은 주의 바랍니다.
모발 영양제는 중간에 끊지 않고 주기적으로 섭취하여야 합니다.
6개월가량은 꾸준히 먹고 (만약 부작용이 없으시면)
좋아지시면 2~3개월 주기로 먹고 끊는 걸 반복하셔도 됩니다.
오늘은 탈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탈모에 악화시키는 행동을 피하시고
영양제를 미리 복용하셔서 예방해보아요!!!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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