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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다이어트약, 과연 안전할까요? 지금부터 부작용을 알아보자!

by 물망초_ 2021. 11. 30.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이어트약의 실태와

오남용을 줄이기 위한 방법,

변비약의 오남용과 부작용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다이어트약의 부작용

먼저 다이어트약의 종류는?

 

1. 식욕억제제

2. 지방 흡수 차단제

3. 주사 (삭센X)

 

이 3가지가 전문의약품 다이어트 약입니다.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있는 에너지를 항진시키는

카페인이 들어고가 변을 비워내는 변비약 같은 걸 활용합니다.

 

여기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건 식욕억제제로 불리우는

펜디메트라진, 펜터민 성분의 식욕억제제가 가장 문제입니다.

 

이 약물은 암페타민과 구조가 비슷합니다.

암페타민은 중추신경을 과흥분 시켜 환각을 보여주고

약에 취하게 만들어 주고 기분을 업되게

만들어는 약인데 이 약과 식욕억제제가 구조가

비슷하니 약효도 비슷하다는 거죠.

 

식욕을 억제하는 작용이 아주 비슷하다고 합니다.

다른 건 식욕억제제가 훨씬 약하구요.

 

뇌에서 에피네프린과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 시켜서

식욕을 억제하는게 식욕억제제입니다.

나비 넥타이 모양입니다!!

 

뇌에 작동되고 암페타민과 비슷하기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어있는 약물은

뇌에 작동되어서 의존성과 내성이 잘 생깁니다.

다이어트약부작용

이런 식욕억제제는 치료하는 약이라고 인식하기 보다는

건강을 보조해주는 안전하 보조제 같은 개념으로 접근하셔서

무방비하게 부작용에 노출이 됩니다.

식욕억제제는 보통 BMI 수치가 30이상인 분에게

4주 이내로 사용하라고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엄격하게 관리를 받고 있는 약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식욕억제제의 처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처방 건수가 268만건.

2021년에는 처방 건수가 410만건.

 

식욕 억제제의 처방이 3년 사이에

50%이상 급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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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식욕억제제의 부작용은 무엇이 있을까요?

뇌에 작동되기 때문에

교감신경을 항진시키는 작용때문에 발생하는 부작용입니다.

 

대표적이고 가장 흔한 부작용이

두근거림, 두통, 어지러움, 불면증입니다.

다이어트약부작용

운동하는 것처럼 신경을 깨어 있게 만들기 때문이며,

또 예민하게 만듭니다.

 

오래 먹다 보면은 우울증이나 과민증, 신경쇠약 등을 유발하고

환청이나 환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가장 흔한 것은 위장트러블입니다.

위장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소화도 안 되고

변비가 거의 따라 옵니다.

그럼 또 변비약을 많이 먹게 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식욕억제제를 복용하면

변비약 오남용은 아주 쉬워집니다.

 

식욕억제제를 장기간 복용하면 심혈관계 부작용의

유병률이 최대 20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변비약은 필연적으로 먹게 되고요.

또는 장을 비워내는 목적으로 변비약을 먹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비약의 오남용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다이어트약부작용

 

변비약의 오남용으로 부작용
어떤 것들이 있는지 말씀드릴게요.

 

변비약은 일반적으로 자극성하제가 있습니다.

장점막에 자극을 줘서 장을 움직이게 만들어서

변을 밀어내게 만드는 약입니다.

 

이런 변비약을 오래 복용하면

어떤 부작용이 생기냐면

바로 장 운동이 느려집니다.

다이어트약부작용

장에 힘이 없어지고 움직임이 무뎌지게되는 거죠.

계속 변비약이 장을 때려 움직이게 만들었는데

너무 많이 장을 때리다 보면은 무뎌지게 되는 겁니다.

자극에 대한 역치가 높아져서 반응을 안하는거죠.

 

장운동 자체가 음식물이 들어가도 반응을 안하게 되어서

변비가 더욱 심해지는 거죠.

 

변비약을 먹다가 끊으면 변비가 더 심해져서

다시 변비약을 먹게 됩니다.

이런 식욕억제제를 중단해도 변비가 워낙 심해져서

끊을 수가 없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변비약에 포함되어진 안트라퀴논이라는 성분이

장점막이 염증을 유발해서 대장 내시경을 받았는데

장점막이 검은색이다 이렇게 얘기를 들으신 분이 계실 겁니다.

이런 분들이 변비약을 남용하면 발생하는 

부작용 중에 하나 입니다.

 

대장암의 발병률이 높아진다는 데이터도 일부있습니다.

 

그럼 식욕억제제의 오남용을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

첫 번째, 주치의와 수시로 협의를 하셔야 합니다.

부작용에 대해 아셨으니 항상 주의하셔서

주치의와 긴밀하게 협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 정말 독한 약이라는 걸 인지하셔야합니다.

경각심을 가지셔야 합니다.

식욕억제제 못 끊으면 몸 다 망가집니다.

그것도 뇌를 망가트리는 겁니다.

 

세 번째, 식욕억제제를 갑자기 끊지 마세요.

그럼 반동이 옵니다.

약물을 오래 복용해서 해당 약물에 몸이 의존되어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약물을 끊어버리면 정말 힘들어집니다.

 

몸이 확 가라 앉거나 변은 몇 주간 안나오고

잠만 오고 기분 다운 되어서 우울해집니다.

다시 약을 복용하면 상태가 좋아지고

뇌의 보상작용때문입니다.

 

이걸 끊어 내실 때는 갑자기 끊으시면 안됩니다!

주치의와 협의해서 테이퍼링.

즉 점진적으로 살짝 살짝 줄여가면서

용량을 컨트롤 하는 게 중요합니다.

 

본인 스스로 하기 힘드니 주치의와 협의하시고

조제 받은 약국의 약사와 협의하시어

점진적으로 줄여 가야 됩니다.

 

네 번째,  식욕억제제는 살을 빼는데 보조 요법정도로 활용하세요.

식욕억제제는 중독성이 너무 강합니다.

많은 분들이 습관적으로 살이 찔 것 같은 불안감에

식욕억제제를 계속 복용하십니다.

 

이런 행동은 내 몸을 망가트리는 행동임으로 하시면 안됩니다.

항상 경각심을 갖고 참고해서 대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식욕억제제와 변비약의 부작용과

대처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식욕억제제보다는 균형이 잡혀 있는 운동과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신 거 알고 계시죠??

그럼 함께 건강한 다이어트해봅시다!!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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