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나들이 나가고 싶은 마음이 가득 생기게 만드는
따스한 날씨가 찾아오는데요.
허나.. 따스한 날씨와 함께
불청객인 미세먼지도 함께 찾아와
나들이를 할 수 없게 만드는데요.
미세먼지는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이럴때 일수록 건강관리에 더욱 더 신경을 써야하는데요.
봄철 미세먼지가 얼마나 몸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지,
봄철 미세먼지로부터 몸을 지켜낼 수 있는
봄철 미세먼지 행동요령과 집청소 꿀팁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유해물질 덩어리?
미세먼지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먼지 입자예요.
초미세먼지 성분은
석탄과 같은 고체연료를 사용할 때 나오는 황산염,
경유 차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산염,
화석연료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류와 검댕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미세먼지는 눈과 코를 자극하며,
호흡을 통해 들어오는 경우
기관지나 폐에 나쁜 영향을 줌으로써
호흡기 질환, 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미세먼지 높은 날 건강생활수칙
1. 외출시 식약처 인증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기
미세먼지는 지름㎛ 이하로, 정말 작기 때문에
호흡기를 통해 폐 속에 깊숙이 침투하는데요.
마스크 착용만으로도
코와 입으로 들어오는 미세먼지 차단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KF80은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KF94는 평균 0.4㎛ 크기의 미세입자를 각각 94% 이상
걸러낼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이 되면,
감기, 천식, 폐암 등의 호흡기 질환을 비롯해
심혈관계 질환, 안구 및 피부질환 등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외출하게 된다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세요~!
2.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야외활동 자제하기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급적 실내에서 생활하는 것이 좋아요.
그러므로,
야외모임이나, 스포츠, 나들이 등 실외활동을 자제해주세요!
불가피하게 외출을 하게 된다면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시고,
하루동안 착용했던 마스크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바로 버려주세요.
더불어,
손씻기, 세수하기, 손 소독하기,
외출할때 입었던 옷은 바로 빨래하기 등으로
미세먼지를 제거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3. 물과 비타민C 섭취하기
미세머지가 기관지로 들어오게되면
목이 칼칼하고 코가 막히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텐데요.
이때 물로 수분 공급을 수시로 하고,
황산화에 도움을 주는 채소나 과일에 포함된 비타민C를 섭취한다면
기침, 재채기 등으로 체내에 쌓인 미세먼지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4. 대기 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미세먼지는 중국 등 외부에서 유입이 되기도 하지만,
우리 주변의 공장, 자동차 매연 등 화석연료의 연소과정에서도 발생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미세먼지 배출을 저감하는데 도움을 주세요.
5. 물청소 및 적절한 환기 등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하기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창문을 여러 자연환기를 하는 것보다
공기 청정기를 가동하여 실내공기질을 관리해야합니다.
6. 방과 창틀 소독하기
미세먼지가 많이 날리는 봄에는 집안 소독이 매우 중요합니다.
손걸레에 에탄올을 묻힌 후
손의 접촉이 많은 부분들을 꼼꼼하게 닦아주세요!
확실한 살균을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소독을 해주셔야 합니다.
여기서 창틀 청소가 가장 중요합니다.
창틀을 청소하지 않으면 창틀에 쌓인 먼지가
그대로 집안으로 유입될 수 있기 때문이죠!
창틀을 청소할 때는
미지근한 물에 베이킹 소다를 녹인 후,
분무기에 담아 창틀에 골고루 뿌려준 뒤
먼지를 모아 제거하고,
수세미를 이용해서 구석구석 닦아주세요!
7. 침구 관리하기
우리의 몸과 가장 밀접하게 접촉하는
침구의 먼지를 잘 제거해주지 않으면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친구의 먼지 제거는
고무장갑에 약간의 물을 묻힌 후
이불에 쓱쓱 밀어주면
어렵지 않게 이불에 있는 많은 먼지를 제거할 수 있어요!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 격리해제 후에도 자꾸 기침이 난다면? (0) | 2022.04.05 |
---|---|
코로나 확진, 완치 후 관리방법 (0) | 2022.03.27 |
댓글